분당판교센터
뉴로피드백의 역사
뉴로피드백의 역사는 1904년 러시아의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 실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. 개에게 먹이를 줄 때 먼저 종을 치고 주면 나중에 종만 쳐도 개가 침을 흘리게 된다는 것이 조건반사이다. 이것은 선천적인 생리 반응을 반복적인 조건 학습에 의해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습의 중요한 발견이다. 파블로프는 조건반사가 쾌락에 대한 욕구 뿐만 아니라 고통도 똑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. 두 번째 실험에서는 고기를 주는 대신 다른 종소리를 들려주면서 전기 충격을 가했다. 그러자 나중에 그 종소리를 들려주자 개는 고통스러워했다. 세 번째 실험으로 두가지 종소리를 번갈아가면 들려주자 침을 흘리다 고통스러워 하다를 반복하더니 두 종소리의 간격이 짧아지자 개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다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. 파블로프는 이것은 내재적 억제(Internal Inhibition)라고 불렀다.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스트레스에 대해 수면이 하나의 해결책이 된 것이다.
파블로프 박사
1929년에 독일의 신경외과 의사인 한스 베르거(Hans Berger)는 뇌파측정기(EEG)를 만들어 자신의 아들을 상대로 다양한 측정 실험을 하였다. 베르거는 휴식상태일 때 발생하는 알파파와 정신 활동중에 발생하는 베타파를 발견하였다. 이로 인해 뇌 연구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게 되었다.
한스 베르거
1934년에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교의 아드리안과 매